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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 김정호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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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사(The Gifts of the Spirit)

 

서론: 성령의 은사는 교회 안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방언의 은사가 예입니다. 오순절 날에 방언과 고린도 교인들이 방언이 동일한 것인가, 초대 교회에 주신 방언과 오늘날 교회에서 하는 방언이 동일한 것인가, 방언을 하는 자들만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인가 등등의 질문에 대한 논란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성령의 은사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I.              고린도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가르침(Paul’s teaching to the Corinthians): 고린도 교회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성령의 은사 문제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14장에서 성령의 은사 문제를 다룹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 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것이 중간에 위치한 이유는 성령의 은사로 인하여 교만치 말고 사랑으로 교회에 덕을 세우라는 말씀을 하려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풍성한 성령의 은사를 경험하며 다른 이들보다 자신들이 뛰어나고 특별하다고 여겼습니다. 교만은 결국 교회를 나뉘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성령의 은사를 주신 이유는 교회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7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모든 일은 같은 성령이 행하사 뜻대로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 12:7-11).

II.            은사의 다양성(A diversity of gifts): 성령의 은사는 다양합니다. 성령은 기쁘신 뜻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은사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고 건강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섬기도록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습니다. 모든 교인은 섬기는 제사장의 역할을 합니다. 종교 개혁의 만인 제사장설은 여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목회자들을 제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섬기는 일은 일부 지도자들에게 국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속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교인이 교회의 사역에 참여하도록 준비시킵니다.  

III.          (One body): 바울은 은사 문제를 교회와 연결하여 다룹니다. 은사 사용을 몸의 지체에 연결합니다. 몸의 지체가 각자의 역할을 전체가 건강하듯 교인이 주신 은사를 따라 겸손히 섬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건강합니다. 하지만 방언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다른 은사자들을 무시하고 모두가 방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 교회를 해치게 됩니다. 바울은 은사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몸의 지체가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교회의 화목과 건강을 위하여 은사를 사용할 것을 격려합니다: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다음은 능력이요 다음은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29 사도겠느냐 선지자겠느냐 교사겠느냐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30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통역하는 자겠느냐(고전 12:27-30).

IV.           예언의 은사(The gift of prophecy): 바울은 최고의 은사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은사들은 그칠 때가 있습니다: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전 13:8-10). 바울은 이러한 말씀을 고린도전서 14 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여기서 말하는 예언은 모르는 미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은 가지를 모두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것보다 이스라엘이 당면한 영적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말씀을 전하는 것이 주된 사역이었습니다. 바울이 여기서 말하는 예언은 후자에 속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V.             방언의 은사(The gift of tongues): 바울은 고린도전서에 나온 방언이 기도의 언어와 비슷한 것으로 말합니다. 그는 예언과 방언을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비교합니다. 방언은 나쁘고 예언은 좋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방언도 좋지만 예언이 좋다고 말합니다. 방언을 금하지 않지만 방언이 예배의 질서를 깨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통역을 두어 교회에 유익이 되도록 것을 권고합니다. 불신자가 있을 방언 사용이 그들에게 혐오감을 있음을 말합니다. 방언은 이해할 없기에 개인에게는 유익할 있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유익하지 못합니다. 많은 신약 학자들은 오늘날의 방언 현상이 성령의 영향력 아래 단순히 어떤 황홀한 언어를 경험하는 인간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말이 방언하는 사람들이 성령과 교통한다는 점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기적적인 역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방언 현상의 문제점은 이단 교회의 사람들 중에도 방언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도 알아 듣지 못하는 방언을 합니다. 기독교 교회 안에서 방언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분명한 것은 방언의 은사를 절대시하고 신성시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방언을 하고자 한다면 고린도전서 14장의 말씀을 따라서 해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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