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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d of Christ III 운영자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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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d of Christ III

 

김정호목사 

Dr. Jung-Ho Kim, Pastor

 

5 너희 안에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2:5-8)

 

주제: 그리스도는 겸손의 완전한 본이 되시기에 그리스도와 같은 겸손으로 이웃과의 관계를 맺어가야 한다.

 

서론 

많은 자녀들이 사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부모님을 반항하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무시합니다. 부모님은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부모님들보다 안다고 자만합니다. 부모님과 갈등을 일으킬 때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래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나도 알아요” “ 인생이니깐 참견하지 마세요이란 말들로 부모님의 뜻을 거부합니다. 이들의 미성숙은 교만에서 드러납니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의 모든 관계에서 나타납니다. 교만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파괴합니다.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이 교만입니다. 직장에서 상사나, 교회에서 지도자나, 가정에서 부모의 지시를 무시합니다. 모두 교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교만은 갈등을 야기합니다. 교만과 교만이 충돌하면 싸움은 뒤따릅니다. 반면에 겸손은 순종을 낳습니다. 누군가의 지시를 따르려면 마음을 먼저 낮추고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그분의 순종을 통하여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시고 아버지의 뜻을 따랐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겸손은 우리에게 귀감이 됩니다. 이웃과의 갈등을 피하고 화목을 이루려면 겸손이 필수적입니다. 예수님같이 우리를 낮추고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1. 배울 내용

a. 겸손은 낮추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보좌에서 가장 낮은 십자가의 죽음까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십자가는 극악한 죄수나 노예, 정치범, 반역자를 처형하는 무시무시한 도구였습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이 십자가 처형이란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몸서리를 치기에 충분했습니다. 십자가는 가장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처형 도구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까지 낮아지시므로 완전한 겸손을 보여주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땅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버림 받은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들과 함께 식사도 하시고 천국의 복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병든 자들을 고쳤주셨습니다. 사회에서 고립된 나병 환자에게 손을 대시고 고쳐주셨습니다. 귀신에 들려 자체를 유린 당하는 자들에게 자유를 선사해 주셨습니다. 만약 그가 마음이 높았다면 결코 이러한 자들을 전혀 가까이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셨기 때문에 낮은 자들을 이해하고 높여주실 있었습니다. 한번은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자신을 굽혀 더러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몸을 낮추지 않으면 결코 악취가 나는 이들의 발을 씻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비단 몸만 낮추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했기에 겸손하셨던 것입니다. 종국에는 자신을 배신하고 도망한 제자들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그들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셨던 것입니다. 이보다 겸손할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신 주님에게서 우리는 겸손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높아질까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예수님의 낮아지심은 이질적인 것입니다. 권력을 미덕으로 찬양하는 사회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비우셨습니다. 다른 사람 위에 마음을 높이지 말고 오히려 마음을 낮추어 이들을 섬기는 것이 겸손입니다. 목의 힘을 빼고 고개를 숙여 인사함이 겸손일 것입니다. 목소리의 힘을 풀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자세를 낮추어 상대의 발을 씻기는 것이 겸손입니다. 하나님께 나올 때도 마음을 낮추고 무릎을 꿇는 것이 겸손입니다. 겸손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돌려주는 윤활유입니다.     

 

b. 겸손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 죄인의 죽음을 죽으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었습니다. 죽음은 가혹한 형벌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형벌입니다. 의인으로서 죄인의 죽음을 죽는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것일 있습니다. 없으신 분이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아버지에게 항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고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뜻이 옳고 그릇됨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완전히 사랑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존중하고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보다 사랑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시고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을 감당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순종입니다. 우리도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게 합니다. 우리의 두려움이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게 합니다. 우리의 교만이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는 남의 뜻을 거부하고 싶은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심에는 우리의 높은 마음, 교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존심이 상하면 죽음과 같은 고통을 경험합니다. 날카로운 말이 자존심을 건드리면 우리는 폭발합니다. 상처가 깊으면 상대를 용서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면 죽는다고 느낍니다. 하기 싫은 지시를 억지로 따르면 죽음과 같은 굴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기억해야 것은 우리의 높은 자아가 죽으면 순종할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죽으면 우리는 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자존심을 위하여 살려고 발악을 하면 참된 삶을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순종은 죽기까지 낮아지신 것입니다. 우리도 죽기까지 낮아져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순교를 각오하고 순종하려는 자를 세상은 감당하지 못합니다. 마귀도 이러한 자를 어찌할 없습니다. 삶과 죽음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겸손히 순종하는 생명의 삶을 선택해야 것입니다.

 

c. 겸손은 높임을 받는 길입니다

겸손은 범사에 유익이 있습니다. 낮아질 곳이 없을 정도로 온전히 겸손해 자는 추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겸손한 자는 존경함을 받습니다. 겸손은 생명을 얻게 합니다. 겸손을 통하여 순종할 참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순종은 생명을, 불순종은 사망을 가져다 줍니다.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절합니다. 건강수칙을 지키면 더욱 건강하게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원리를 지켜 사는 , 순종하면 예수님 안에서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에게 생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겸손히 순종하면 하나님과 이웃이 우리를 높여줄 것입니다. 천부께서는 십자가 죽음으로 그의 뜻을 이루신 예수님을 다음과 같이 높여주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9-11). 고난은 영광으로, 죽음은 부활로, 겸손은 높여주심으로 이어집니다. 고난과 죽음과 겸손 없이 영광과 부활과 높임을 받으려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원칙은 겸손이 높임을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지만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은혜를 받는 비결이 겸손이라는 것입니다. 잠언 22:4 말합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18:12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권고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3:12).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존귀히 여기고 반드시 높여주십니다. 사람들의 높여줌은 떨어짐으로 끝날 있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높여주심이 진정한 높여주심입니다. 이것은 영광스러운 높임입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높여주심을 바라며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2. 나눔과 적용의 내용

a. 하나님께 감사할 내용을 가지씩 나누어 보세요.

b.  주간 예수님과 어떤 사귐 가운데 살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c. 자신을 높여 말하는 자를 여러분은 존경하십니까 아니면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자를 존경하십니까? 여러분 마음에 자신을 높이고 싶은 유혹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러한 유혹을 어떻게 물리칩니까?

d.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을 낮추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 순종이 겸손이라면 교만은 불순종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교만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욱 순종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f.  겸손의 유익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3. 기도할 내용

a. 한국과 미국에 있는 교회들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b.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하고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이끌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목장 모임이 부흥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c. 교회의 젊은이들이 미래의 지도자로 훈련되고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d. 새로운 직장, 취업을 위하여 기도하는 분들을 위하여 중보해 주세요.

e. 2019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제목으로 기도해 주세요.

f.  교회에 함께 일할 있는 동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g. 성경번역 박혜리 선교사님, 터키의 소방은 선교사님(은석이 아버지), 필리핀의 김일로 선교사님(예능이 아버지), 라오스의 영상선교사님(신혜 아버지)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h. 서로 기도의 내용을 나누고 중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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