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응답을 기대하며(김영훈전도사) | 운영자 | 2018-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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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응답을 기대하며 김영훈전도사
[본문] 12.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13.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15.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역대하 7:12-16
[주제]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을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기를 힘써야합니다.
[서론] 모든 기독교인들인 저마다 다른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응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전을 세우기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인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통해 성전 건축을 허락하십니다. 성전 봉헌을 위한 기도와 제사를 드린 후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번째로 나타나십니다. 그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그가 귀기울이신다는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약속하심에 대해 더 알아보기 원합니다.
1. 배울 내용 a) 우리는 기도로서 교회를 세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를 듣고 성전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성전이라고 하면 두가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과 건물적인 교회입니다. 첫째로, 우리는 기도를 통해 (Universal Church) 지체, 즉 여러분 옆에 있는 성도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16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성전이라고 칭하셨습니다. 성도를 세우기위해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바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며 나아가야합니다. 또한, 내 지체를 위한 기도가 교회를 세워갈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사람의 교회가 온전해짐으로, 이 건물적인 교회가 세워질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기도로써 한사람 한사람이 세워져가는 것이 우리교회의 목표가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도를 통해 (Local Church) 교회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6-8절의 바울의 고백처럼 교회를 세우는것이 하늘의 상이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사도들이 한것은 교회를 세우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이었습니다. 필요를 채워준다는것은, 말씀을 가르치는 것과, 그 교회들을 위해 항상 기도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건물적인 교회를 위한 기도 또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b) 우리는 기도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돌이켜야합니다. 죄를 돌이키기 위해 우리는 먼저 기도로서 자신의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13절의 ‘가뭄, 메뚜기, 염병’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또한 애굽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를 할때 나타났던 증표들입니다. 또한,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라는 말은 그들이 악한길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4: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라고 말한것처럼 기도로 성령님이 가르치시는 우리의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죄를 깨닫는것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깨달아 변화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즉, 우리는 죄에서 자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기도만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 또한 필요로 한다는것입니다. 14절에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얼굴을 구하면…”이라고 말씀하신것처럼 우리의 변화 (행동) 를 하나님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로마서 7장에 새 남편을 만났음에도 예전 남편과 생활했던 패턴을 갖고 사는 여인의 비유가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5:17절에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변화되었을때, 하나님을 진정으로 우리의 주이심을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것입니다.
c) 우리는 교회에 모이기에 힘써야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구입하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그 이유는, 드디어 우리교회가 생겨 아무때나 와서 기도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그 어떤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기쁨이었기에 기대하며, 기도하며 교회를 가꿔왔습니다. 교회는 기도의 집이기에, 우리는 교회에 모여 기도하길 힘써야합니다. 마태복음 21:13에 예수님께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라고 교회의 본질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늘 거하는 곳이란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이기에, 우리는 교회에 모여 기도하기에 힘써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명확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항상 성전에 계시며, 성전에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귀 기울이신다고 하셨습니다. 마치 부모가 갓난 아이의 울음소리를 집 어느곳에서도 듣고, 반응하는것처럼 하나님은 교회에서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에 귀기울이신다는것을 말합니다. 말씀이 선포되는곳, 즉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있는곳에 하나님이 귀 기울이시고, 우리에게 응답하실것이기에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교회에 모여 기도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2. 나눔과 적용의 내용 a) 하나님께 감사할 내용을 한 가지씩 나누어 보세요. b) 한 주간 예수님과 어떤 사귐 가운데 살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c) 자신의 기도제목 한가지씩 나누어 보세요. d) 자신이 변화하기 위해 기도하지만, 잘 변하지 않은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e) 기도를 해도 때로는 응답이 즉각적으로 오지 않을때가 있습니까? 혹은 기도의 내용과 정 반대의 응답이 올때가 있습니까? 그럴 때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을 하십니까?
3. 기도할 내용 a) 세상에서, 특히 한국과 미국 사회에서 동성애, 낙태, 인신매매와 같은 죄악들이 없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b) 터키의 소방은 선교사님(은석 아버지), 필리핀의 김일로 선교사님(예능 아버지), 라오스의 이영상선교사님(신혜 아버지)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c) 질병을 갖고 계신 성도 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d) 목장원들의 기도제목 (한가지씩 나누었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e) 은혜교회가 예배가 끊이지 않는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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