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머무는 삶의 자리’

영적인  변화

은혜가 머무는 삶의 자리(A place in life where grace resides)는 2025년 우리 은혜교회의 표어입니다.

사막에 오랜만에 비가 내리면 물길을 내면서 흔적을 남깁니다. 그것을 ‘와디’라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흔적들이 있습니다. 고난이란 비가 내리면 아픔이라는 흔적인 새겨지고 그것이 자주 반복되면 딱지가 되어서 단단해지면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반면 우리 마음에 은혜의 비가 내리면 은혜의 물길이 나고 그것은 변화라는 흔적이 생겨납니다. 은혜는 흘러내리는 것이고, 흘러 내려서 우리 안에 채워지고 가득 해 지면 그것은 다시 흘러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은혜가 우리 마음에 머물 때 우리의 삶에 변화라는 자리들이 생겨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정,의 라는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인 영역과 감정적인 영역과 의지라는 세 영역에서 점점 성숙하여 질 때 사람들은 ‘인격이 좋다’혹은 ‘훌륭하다’라고 합니다. 성도들에게는 영적인 영역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경험할 때 점점 성숙하여 집니다.

골로새서 1장 9절에 보면 “모든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asking God to fill you with the knowledge of his will through all spiritual wisdom and understanding ”라고 바울은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면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바울은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주께 합당 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자라게 하시고”And we pray this in order that you may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nd may please him in every way: bearing fruit in every good work, " (Colossians 1:9-10)

영적인 변화는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하게 되고, 선한 일이라는 열매들을 우리로 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는 것이 많아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은혜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런 영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경험하는 2025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