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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을 아십니까? 12/1/2024 김혁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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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을 아십니까?


우리는 4-6월에 있는 고난주간 종려주일 부활절 성령강림절과 같은 절기들엔 익숙합니다. 그러면 12월에는 어떤 절기가 있을까요? 바로, 예수님이 오심을 기념하는 대강절(Advent)입니다. 종교 개혁가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외에는 다른 절기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에 개혁교회들에게는 이러한 절기들이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절기는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유익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심” 또는 “방문”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 adventus에서 비롯된 대강절은 성탄절 4 전부터 시작해서 성탄절 이브에 끝납니다. 그러면 2024년의 ‘대강절’은 12 1일부터 24일이 됩니다.

교회는 기간에 매주 개씩 다섯 개의 초를 밝힙니다. 이것에는 다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망 (Candle of Hope), 준비/회개 (Candle of Preparation), 사랑(Candle of Love),기쁨(Candle of Joy) 그리스도(Christ Candle)입니다.


대강절에는 이미 오신 주님을 생각하고, 성육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묵상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님의 탄생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성탄의 의미를 모르면 여흥, 환락, 상술만으로 시끄러운 절기가 되고 맙니다.

성탄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땅에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 오신 것이 바로 ‘성탄’입니다. 성탄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사건입니다. 인류에게는 기쁨이 넘치는 사건이지만, 하나님에게는 자기희생적 사건입니다.


성탄이 없다면 생명도, 빛도, 구원도 없는 세상이 됩니다.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평화라고 했습니다. 성탄은 모든 사람이 기뻐한 것이 아니라 소수의 사람들이 평화를 경험 했습니다. 땅에서의 평화는 선한 의지나 착한 사람들을 통하여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땅에 오심으로 이루어졌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일을 이루어 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번째 다시 오심 종말론적인신앙을 가지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우리의 삶에서 평안을 보여주고 증인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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