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셀나무 | 김혁 | 2024-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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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 나무’ 는 그 잎에 많은 이 슬을 머금고 있다가 떠오르는 태양으로 이슬이 증발하면서 다른 나무보다 더 많은 시원함을 주고, 그 나무 아래에서 는 생명들이 이어갑니다. 유대인들은 이 나무를 시원한 나무라고 불었습니다. 후손들이 이곳을 지날 때 강렬한 햇빛을 피하고 에셀 나무 그늘에서 위로와 힘을 얻는 모습을 상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후손들이 다른 우 상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영원히 나의 하나님, 나의 왕, 나의 주인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인플루언서는 새로운 직업입니다. 영향을 주는 사람입니다. 진짜로 인플루언서는 바로 우리입니다.
‘에셀 나무’는 생명의 예수님이십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 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마4:16) 예수님은 가장 메마른 곳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메마른 곳 골고다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승리하심으로 그곳을 생명으로 채우셨습니다. 죽음에 서 부활하시고 죽음의 곳이 성소가 되게 하셔서 우리는 가장 메마른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하 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뵙니다.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하 나님의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나의 현장이 브엘세바이고, 그곳에 심겨진 에셀나무에서 이슬에 맺혀 광야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듯 우리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이슬처럼 흘러내려 우리의 삶의 갈증이 해소되고 모든 사람들 의 고단함에 위로가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작은 한 걸음을 걸어가게 하십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면서, 지금의 삶의 여정을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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