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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6-31 김정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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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전서 1:26-31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26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하여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서,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27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으며,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28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비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을 택하셨으니 잘났다고 하는 것들을 없애시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29      이리하여 아무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되시며,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 되셨습니다.

31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 대로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6 For consider your calling, brethren, that there were not many wise according to the flesh, not many mighty, not many noble;

 27 but God has chosen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and God has chosen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things which are strong,

 28 and the base things of the world and the despised God has chosen, the things that are not, so that He may nullify the things that are,

 29 so that no man may boast before God.

 30 But by His doing you are in Christ Jesus, who became to us wisdom from God, an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31 so that, just as it is written,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26 Think about the circumstances of your call, brothers and sisters. Not many were wise by human standards, not many were powerful, not many were born to a privileged position.

 27 But God chose what the world thinks foolish to shame the wise, and God chose what the world thinks weak to shame the strong.

 28 God chose what is low and despised in the world, what is regarded as nothing, to set aside what is regarded as something,

 29 so that no one can boast in his presence.

 30 He is the reason you have a relationship with Christ Jesus, who became for us wisdom from God, an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31 so that, as it is written, "Let the one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1 Cor. 1:26-31 NET)

 

I.        요지의 정리(Summary): 세상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미련한 것으로 단정합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가장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진리는 고린도 교회가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보면 드러납니다. 대부분의 고린도 교회 구성원들은 세상의 기준에 비추어 별로 중요치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멸시와 조롱과 무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세상이 신으로 섬기는 지식, 능력, 가문이라는 가치 체계에 부합하는 자들은 고린도 교회에 별로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이러한 가치 체계를 아들의 십자가에서 계시된 새로운 가치 체계로 대치하셨습니다. 세상은 십자가를 미련과 무능과 멸시의 대상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십자가에서 처형된 그리스도는 아무런 매력이 없으며 조롱의 대상일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희생하여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것이 구원, 사랑, 겸손, 화평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쉽게 받아드리는 자들은 세상이 멸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자신의 지혜와 힘과 가문을 의지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받아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들의 지혜와 힘과 가문의 능력과 가치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겸손, 사랑, 자기 희생, 자기 부인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교회 밖의 사람들만 세상의 가치 체계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교인들이 자신들이 속한 사회의 팽배한 가치 체계를 그대로 교회 안으로 들여왔고 그로 인하여 파생된 문제였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점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제시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인간의 지혜, , 가문은 여기에 아무런 것도 기여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며 믿는 자들에게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됩니다. 그렇기에 믿는 자들이 진정으로 가치 있게 여기며 자랑할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생활하려 했기에 교회 안에서 파당을 만들고 분열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교인들에게 그리스도 십자가 구속과 사랑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이해하고 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겸손, 사랑, 자기 희생, 화목을 배우고 실천하며 교회 안에서 분열의 문제를 극복하고 연합을 이루라는 것이 바울의 요지입니다.

 

·       바울의 주장의 요지는 고린도 교인들과 같은 사람들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들이 현재 자랑하고 있는 바로 가치를 부끄럽게 하고 무효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바울은 그들의 분열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칩니다: “회심하기 전에는 모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해졌다고 생각할 있겠습니까?” 오히려 이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르게 이해하고 겸손했어야 했습니다. 겸손을 잊으면 공동체의 연합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죄인인가를 기억하며 겸손히 주님만을 높일 교회 공동체는 연합을 향하여 나아갈 있습니다.

 

·       하나님이 약자를 선택한 것은 그들을 강하게 만들거나, 상류층으로 올라서게 하거나, 새로운 계급 투쟁을 시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전복하고 뒤집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운 사람들이 세상을 구원하는 수단으로 십자가를 어리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리석은 자들을 선택하셨고, 강한 자들이 하나님 없이도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약한 자들을 선택하셨으며, 높고 있는 자들이 십자가에 박힌 하나님을 의존함으로써 자신을 낮추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낮고 멸시 받는 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리석고 약하고 멸시 받는 자들은 스스로 이미 부끄러움을 당했기 때문에 십자가의 수치에 쉽게 반응합니다. 강자와는 달리 어리석고 약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진정한 강함을 뜻하는 하나님의 약함의 역설을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운 부류에 속해 있기 때문에 십자가의 부끄러움에 쉽게 반응합니다.

 

·       하나님께서 어리석고 약하고 멸시 받는 자들을 선택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히 지혜롭고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고 스스로를 중요한 무엇인가를 여기는 자들을 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모든 자랑을 막으려는 것이었습니다.

 

·       본문은 죄악된 자존감과 경건한 자기 이해 모두를 분명히 지적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되었다고 자랑해서는 됩니다.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은혜입니다. 현대의 세속적인 심리학, 개인을 세우고, 힘을 실어주고, 자신이 얼마나 훌륭하고 재능이 있는지, 따라서 세상과 하나님께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강조하려는 심리학이 교회에 너무 자주 들어옵니다. 이러한 자존감은 종종 다른 사람과의 비교 또는 "자기 중요성" 강조하는데 기초합니다. 바울이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복음이 그러한 자존감에 대한 모든 생각을 약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현실적이고 경건한 자기 인식과 자기 평가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십자가에 박히신 그리스도는 그리스도 자신이 누구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아버지의 뜻을 위해 굴욕을 당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구절을 자신에게 적용하려고 노력할 , 자존감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거꾸로 뒤집어집니다. 그것을 위해 싸우는 대신, 끊임없이 압박감을 느끼고 낮은 자존감으로 무력감에 빠졌을 때에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을 바라볼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지으신 것과 그분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들에게 주신 지위를 보게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 심지어 다른 교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라는 말씀의 능력을 깨닫는 사람에게는 모두 무의미합니다.

     

II.              내용 개요(Outline)

A.    부르심을 받은 교회

1.     부르신 자들에 대한 세상의 평가(26)

a.     저학력자들

b.     비권력자들

c.      평민 태생자들

 

2.     이러한 자들을 택하신 목적

a.     지혜와 힘의 신을 섬기는 세상을 심판

b.     자기를 섬기는 인간의 교만을 심판

c.      연약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폭로

 

B.     부르심과 택함 받은 교회

1.     부르심과 택함을 받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a.     그리스도와 하나된 자들

b.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

c.      거룩함을 이루는 자들

d.     완전한 구속을 받을 자들

 

2.     이러한 자들을 구원하신 목적: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사는

a.     세상의 지혜와 힘의 가치 체계를 초월하여 사는

b.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와 가치를 따라 사는

 

III.            주요 질문(Key Questions)

 

1.     26부르심 어떤 뜻으로 사용됩니까? How are we to interpret “calling” in v. 26?

 

2.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들의 부르심을 보라고 권고합니까? Why does Paul exhort the Corinthians to see their calling?

 

3.     육체를 따라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How are we to interpret the phrase “after (according to) the flesh”?

 

4.     지혜,” “능력,” “문벌 어떤 가치 체계를 말하는 것입니까? What value system do these words “wisdom,” “power,” and “noble birth” imply in the world?

 

5.     바울은 27-28절에서 고린도 교인들의 낮은 출신을 설명하면서 중성(neuter-“”) 사용하고 있습니까? Why does Paul use the neuter gender to describe the humbleness of the Corinthians in vv. 27-28?

 

6.     부끄럽게 하신다 어떤 의미로 이해해야 할까요? How are we to interpret the idea of “shame”?

 

7.     세상의라는 표현은 어떻게 이해해야 좋을까요? How are we to interpret the genitive phrase “of the world”?

 

8.     없는 ,” “있는 어떤 의미일까요? What do these phrase “the things that are not” and “the things that are” refer to?

 

9.     28절의폐한다 어떤 의미입니까? What is the meaning of “nullify” in v. 28?

 

10.   바울은 29절에서 어떤 의미로육체 사용하고 있습니까? In what sense does Paul use the word “flesh” in v. 29?

 

11.   인간은 무엇을 자랑하며 자랑하는가? What and why do humans boast about?

 

12.   30절의하나님께로부터 나서(Out of God)”하나님께로서(from God)” 어떻게 이해해야 좋은가

 

13.   30절의지혜,” 의로움,” “거룩함,” “구속함 무엇을 의미하는가? What do wisdom, righteousness,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each refer to?

 

14.   바울은 31절의 말씀을 구약 어디에서 인용한 것입니까? From where in the Old Testament does Paul quote v. 31?

 

15.   31절의 안에서”(in the Lord) 어떤 뜻입니까?

 

16.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십자가는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 체계를 따라 살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We are made new creatures through the cross of Christ. Then, after what new value system does Christ’s cross request us to live?

 

17.   학식, 능력, 가문이라는 가치 체계가 현대 교회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What place do knowledge, power, and noble birth occupy in modern churches?

 

18.   학식, 능력, 가문은 어떤 면에서 구원에 방해가 될까요? In what ways are knowledge, power, and noble birth in the way of salvation?

 

19.   그리스도인에게 학식, 능력, 가문은 어떤 것이어야 합니까? In what relation are knowledge, power, and noble birth to bear to Christians?

 

20.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차별화를 두는 세상의 가치관을 어떻게 무너뜨립니까? How does Christ’s cross nullify differentiations of the worldly value system?

 

21.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해 줍니까? What significance or value does Christ’s cross endow upon us?

 

22.   사람들은 자신들을 다른 이들보다 있고, 아는 것도 많고, 의롭고, 낫다고 여기기를 원할까요? Why do people want to see or regard themselves as more powerful, intelligent, or better than others?

 

23.   참된 위대함은 겸손과 섬김에 있습니다. 참된 겸손은 어떤 것일까요?

 

24.   여러분은 이번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닫고 여러분의 삶에 시급하게 적용해야 것은 무엇입니까? What have you learned, that you should apply to your life without 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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