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SHARING

  • 홈 >
  • 기도PRAYER >
  • 나눔방SHARING
나눔방SHARING
고린도전서 1:18-25 김정호 2024-04-1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9

http://kgcg.onmam.com/bbs/bbsView/31/6384804

                                고린도전서 1:18-25 성경 공부(2024/2/14)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18-25)

18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9         성경에 기록하기를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20        현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21         세상은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렇게 되도록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석게 들리는 설교를 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22        유대 사람은 기적을 요구하고, 그리스 사람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것은 유대 사람에게는 거리낌이고,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24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강합니다.

 

18 For the word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19 For it is written,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AND THE CLEVERNESS OF THE CLEVER I WILL SET ASIDE."

20 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ribe? Where is the debat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21 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come to know God, God was well-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the message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22 For indeed Jews ask for signs and Greeks search for wisdom;

23 but we preach Christ crucified, to Jews a stumbling block and to Gentiles foolishness,

24 but to those who are the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25 Because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en,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en. (1 Co 1:18-25)

18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 to those who are headed for destruction! But we who are being saved know it is the very power of God.

 19 As the Scriptures say,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and discard the intelligence of the intelligent."

 20 So where does this leave the philosophers, the scholars, and the world's brilliant debaters? God has made the wisdom of this world look foolish.

 21 Since God in his wisdom saw to it that the world would never know him through human wisdom, he has used our foolish preaching to save those who believe.

 22 It is foolish to the Jews, who ask for signs from heaven. And it is foolish to the Greeks, who seek human wisdom.

 23 So when we preach that Christ was crucified, the Jews are offended and the Gentiles say it's all nonsense.

 24 But to those called by God to salvation, both Jews and Gentiles, Christ is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25 This foolish plan of God is wiser than the wisest of human plans, and God's weakness is stronger than the greatest of human strength. (1 Cor. 1:18-25 NLT)

 

I.               본문의 요약: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십자가의 복음에서 나타났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하나님의 평가와 대조를 이룹니다. 세상은 그것을 미련하고 연약한 것이라고 버립니다. 결국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저버리므로 자신들의 영혼을 멸망가운데로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세상의 능력이나 지혜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을 의지하는 자들만 경험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평가한 미련하고 연약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이며, 결국 하나님의 미련한 것과 약한 것이 사람의 지혜와 능력보다 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는 계시되었습니다. 교회의 연합은 바로 진리를 믿고 사는 자들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II.            본문의 개요

A.    구별과 구원의 기준이 되는 십자가 복음(18)

1.     멸망하는 : 미련

2.     구원받는 : 능력

B.    하나님의 능력을 거스르는 인간의 지혜(19-20)

1.     하나님을 반역하는 인간의 지혜

2.     하나님이 대적하는 인간의 지혜

C.    인간 지혜의 무능(21)

1.     하나님을 없음

2.     인간을 구원할 없음

D.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22-25)

1.     인간이 구하는 구원의 증거(22)

a.     눈에 보이는 표적

b.     이성에 근거한 지혜

2.     하나님이 보이신 구원의 표적: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23-25)

a.     능력의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에게는 걸림돌(23)

b.     이성의 지혜를 구하는 헬라인에게는 미련함(23)

c.     부르심을 받은 모든 이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24-25)

i.               인간보다 지혜로운 하나님의 미련: 그리스도의 십자가

ii.              인간보다 강하신 하나님의 연약: 그리스도의 십자가

 

·    십자가 복음은 인간이 스스로에게 영광을 돌리는 죄를 해독하는 것과 같습니다. 복음은 십자가를 로마의 공포와 정치적 통치를 상징하는 것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탈바꿈합니다. 하나님 사랑의 힘이 힘에 대한 인간의 사랑보다 큽니다. 

·    십자가는 고통스러운 죽음과 깊은 굴욕을 상징하기 때문에 권력과 신성에 대한 탐욕스러운 지혜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고대인들은 신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힘의 정도에 따라 신들의 피라미드에서 신들의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라미드는 거꾸로 뒤집혔습니다. 가장 강력한 신이 가장 무력한 존재로 보입니다. 승리는 생명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포기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이기적인 지배는 불신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가 그의 수치스러운 죽음에서 수치스러운 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함을 통해 이들의 수치심은 제거됩니다. 하나님은 수치의 경험을 최고의 영광과 명예의 길로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십니다. 십자가 이야기가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십자가가 단순히 인간 구속의 기초가 아니라 신자들의 삶의 방식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들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살면서 비방과 조롱, 고난으로 인한 상처를 견뎌내는 것입니다.

·    세상의 지혜는 교만으로 특징되는 태도입니다. 이것은 사고의 체계가 아니라 삶의 스타일이며 자기 중심적 삶을 평가하는 일반적이 방법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어떤 이가 사회나 문화 속에 살며 잠재적으로 흡수하는 시대의 정신, 세계관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지혜가 아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을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자기중심주의라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하거나 감사하거나 복종하지 못하며, 자신의 자만심과 교만에 눈이 멀어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지적 자만심, 자만심의 부풀어 오른 의식으로, 하나님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지식을 방해합니다. 교만은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시각을 낳기 때문에 십자가와 상반됩니다. 그것은 자기 비움이 아니라 자기 높임과 엘리트주의를, 고통이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을, 낮아짐이 아니라 개인의 명예와 존경을 미화 합니다. 이러한 지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높이는 것과 같으며,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배후에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리 상처를 주더라도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만, 십자가의 지혜는 어떤 개인적인 대가를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을 섬깁니다. 

·    십자가 앞에서 죄인은 사회적 신분이 어떠하든 모두가 평등합니다. 모든 사람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하나님 앞에서 평등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지혜나 능력은 사람을 차등하고 차별합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은 교만으로 대표되며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을 수도 구원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십자가는 죄인이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신 구속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만족되었고 죄인을 향한 사랑이 조화롭게 드러난 곳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     케리그마: 초기 기독교인들이 선포한 기본적인 복음 메시지. 자세히 말하면, 케리그마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선포함으로써 예수를 주님이자 그리스도로 믿고, 회개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죄의 용서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케리그마는 본질적으로 복음과 동일하지만, 용어 자체는 선포되는 메시지보다 전달 방식을 다소 강조합니다. 고대 세계에서 왕은 케룩스(마을을 알리는 사람 또는 전령) 통해 자신의 법령을 알렸습니다. 종종 왕의 최측근으로 일했던 사람은 왕이 알리고자 하는 모든 것을 백성들에게 알리며 왕국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초대 교회의 복음화 활동에서 권위 있는 선포는 매우 적절하게 전승되었습니다. 케리그마는 다음으로 구성됩니다: (1) 예언의 성취로 간주되고 인간의 책임을 수반하는 예수의 죽음, 부활, 승천에 대한 선포, (2) 결과적으로 예수를 주님이자 그리스도로 믿는 , (3) 회개하고 사함을 받도록 촉구하는 등으로 구성됩니다. 

·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의 사명은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세상을 향하여 연약하고 어리석으며 감동이 없는 방법으로 전달됩니다. 십자가에 죽은 메시아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전하는 플래카드를 말로 꾸미지 않고 들고 다니는 것이 전도자를 세상의 눈에는 어리석게 보이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리석음은 전도자가 아닌 하나님이 말씀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냅니다.  

·    바울은 지혜의 내용이 아닌 지혜와 관련된 사회적 가치, 명예, 권력을 비판합니다. 물론 교만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겠지만, 바울의 요점은 십자가의 메시지가 인간의 모든 가식을 부끄럽게 만들고 유대인과 그리스인, 나아가 로마인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뒤집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오직 믿음으로만 이해할 있습니다.

·   하나님은 약하지 않고 강력하고 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위엄에 대한 모욕입니다. 하나님을 약함과 연관 짓는 것은 모욕입니다. 십자가는 또한 현세적 승리와 세계 패권에 대한 소중한 희망을 무너뜨립니다.  

 

질문

1.      십자가의 무엇을 의미하는가?

 

2.     멸망하는 구원을 얻는 우리 각각 현재형 동사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이 가지는 중요성은 무엇인가?

 

3.     동일한 십자가 사건이 어떻게 각각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가?

 

4.     바울은 18 진술의 내용이 사실임을 어떤 근거를 들어 주장하고 있는가?

 

5.     19 말씀은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가?

 

6.     지혜 있는 ,” “선비,” “ 세대의 변사 각각 어떤 자를 지칭하는 것인가?

 

7.     세상의 지혜 무엇을 의미하는가?

 

8.     하나님의 관점에서 진정한 미련은 무엇이며 진정한 지혜는 무엇인가?

 

9.     21절의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무엇을 의미하는가?

 

10.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1.   전도의 미련한 무엇을 뜻하는가?

 

12.   22절의표적지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3.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 어떻게 세상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미련한 것이 되는가?

 

14.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가 되는가?

 

15.   25 말씀을 보면 하나님에게도 미련함이 있고 연약함이 있단 말인가? 바울은 이러한 표현을 하나님께 적용하고 있는가? 말씀은 문맥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6.   바울은 18-25절에서 인간의 지혜와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대조하고 있다. 인간의 가치 기준과 하나님의 가치 기준은 어떻게 다른가? 십자가 사건에서 해답을 찾아보라.

 

17.   여러분은 본문에서 무엇을 배웠으며 여러분 개인 생활에 가장 시급하게 적용해야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고린도전서 1:26-31 김정호 2024.04.18 0 65
다음글 고린도전서 1:10-17 김정호 2024.04.18 0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