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의 소망 2/16/2025 | 김 혁 | 2025-02-18 | ||||
|
||||||
[성경본문] 히브리서11:6절 개역개정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의 소망 (히11:6) for he who comes to God must believe that He is and that He
is a rewarder of those who seek Him.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에녹이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면서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옮겨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에녹은 당시의 이웃들과 살면서 이들에게 믿음으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것을 보고 하나님은 그를 존중하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에녹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상이 있습니까?
감히 하나님께 받고 싶은 상을 요구 할 수 있나요
?
히
11:6 절 말씀을 근거로 한다면 우리는 이미 상을 받았거나 앞으로도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그러기 전에 앞으로 소개할 사람들의 삶을 요약하고 이들이 믿었든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를 바울이라고 할 때 바울은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과 그를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과 동일시합니다.
이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하나님은 계신다는 것과,
그는 상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나가는 사람이 믿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여러분은 하나님에게로 나아가셨습니까?
하나님을 만나서 교제 하셨습니까?
하나님께 나간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언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까?
-믿는 때부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가가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믿는다는 것은 ‘받아드린다’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영접’ 이란 단어와 그 의미를 같이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과 삶에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존재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에베소서는 이전에는 사단의 지배를 받고 세상의 풍조를 따른 ‘사단의 자녀’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존재론적 변화가 일어나서,
하나님 나라의 사랑의 법으로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재의 변화는 하나님에 대하여 더 알게 되는 열망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순식간에 일러나기도 하고 조금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런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하려하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더 많이 알기를 원하게 됩니다.
예배드리고 싶고 예배의자리가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에 깊은 확신을 가집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코람데오(Coram
Deo, Before the face of God)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완전하신 분이시지만(야훼) 반드시 그의 자녀들이 있는 어느 곳이든지 항상 함께 하십니다.(여호와 삼마)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기를 한번 도 포기 하지 않으신 변함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우리가 예배하는 이 자리에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항상 계십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는 것은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이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고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 우리 몸을 감쌀 때에 그 존재를 알듯이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우리 영혼을 두르실 때 분명히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깊이 만나고 나와 함께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년 주기도문을 살펴 볼 때 그렸던 하나님의
30가지 이름 기억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이 나와 함께 함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여러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희 노 애 락을 느끼며 살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하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기꺼이 주시는 상을 주시는 풍성하신 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상을 주시는 분’
이란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데 항상
standby 상태라는 것입니다.
마치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주인의 곁에 서 있는 그런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풍성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주신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은 정말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향하여 자신을 열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나아오는 자들에게 모든 창고를 열고 기꺼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은 우리가 그의 자녀이기에,
부모 됨을 인정하려 하면 할수록 더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그런데 반면 동시에 우리의 믿음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고 베드로는 그의 서신서 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존재는 바로 사단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seeking someone to devour.(벧전 1
Peter 5:8) 우리는 부지런히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고 찾듯이 사단도 그런 우리를 철저하게 찾아서 하늘로부터 오는 풍성을 받지 못하도록 아주 간절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단의 방해를 이기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하나님이 계시고 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믿음은 부지런히 계속하여 하는 것입니다.
3. 그러므로
.... 하나님은 누구에게 이런 상을 주십니까?
자기를 찾는 자입니다.
부지런히 그를 찾는다는 것은 지속성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arch for Me with all your heart. (렘
Jeremiah 29:13) 이것은 계속하여 노력하고 위로부터 오는 상을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계속하여 기도 할 것을 가르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줄 것이다.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마Matt
7: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upon Him while He is near.(사 Isaiah
55:6)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For God has not given
us a spirit of timidity, but of power and love and discipline. (딤후 2
Timothy 1: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to you; not as the world gives do I give to you (요 John
14:27) 여기서 ‘찾는다.’의 의미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만이 나를 통치 하시며 만족하게 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물을 찾을 때 간절하듯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의 태도 자세를 말합니다.
간절히, 전심으로, 열심히, 지치지 않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상은 어떤 상입니까
? 우리는 어떤 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 우리가 받고 싶은 상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 그 분이 바로 우리에게 상이 되십니다.
자신의 모습으로 보여주십니다.
자신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죄를 용서하시고 용서함의 은혜의 상을 주십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unrighteous man his thoughts; And let him re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compassion 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abundantly pardon.(사
Isaiah 55:7)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리라라는 결심과 소원의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의 상을 주시고 그것을 지속하게 하는 상을 주십니다. 하늘에 대한 소망의 상을 주십니다.
평안과 기쁨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상을 주십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는 힘의 상을 주십니다. 기도하는 것이 응답됨의 상을 주십니다.
자녀 잘 됨의 상,
건강의 상
, 실패했지만 감사로 바뀌는 상 등입니다.
이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희망고문'이란 말의 유래는 19세기 프랑스 작가 빌리에 드 릴아당이 쓴 단편소설
'희망이라는 이름의 고문'에서 비롯되었다. 고리대금업을 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혔다는 혐의로 지하 감옥에 갇혀 고문을 받던 유대인 랍비에게 종교 재판관은 화형식 전날 쇠사슬을 풀어준다.
그러나 밤새 감옥을 빠져 나와 자유를 느끼려는 순간 랍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그 무시무시한 재판관이었다는 내용이다. 어떻게 해도 절망적인 결과만이 기다리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 주어진 작은 희망으로 인해 오히려 더 괴롭게 되는 상황을 일컫는 단어이다.
희망고문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히
11장의 신앙의 선조들의 삶을 통하여 믿음으로 사는 것은 가장 희망이며 소망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멸시하고 가까이 나아가지 않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가까이 하지 않고 멸시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부지런히 찾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 자신으로 우리에게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그 감격과 감동을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 가정예배가 잘 안 드려지는 목사님 우리가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제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서 하나님과 기도로 말씀으로 대화 하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경험하고 풍성하시고 즐겨 주시는 하나님으로 간증 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