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공급할 것들 (2)

베드로후서 1:4-9

한국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 중 미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서로를 격려하는 파이팅! 이라는 말입니다. 순 우리말로 어떻게 말할까요? 아리 아리!!!!입니다.

그런데 요즘 한류가 대세이기에 파이팅! 이란 말도 미국사람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마 성령도 우리의 신앙생활에 “파이팅! or 아리 아리!”라고, 힘을 주시고 응원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에 더욱 힘써 넣고 공급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변화가 있겠죠! 우리의 믿음의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님을 많이 알아감으로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당시 시련으로 어려운 길을 걷고 있든 성도들에게 믿음에 공급하여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 합니다.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입니다.

덕 지식은 믿음의 특성

절제 인내 믿음의 내적 기질

경건 형제우애 사랑은 관계를 설명합니다.

오늘은 믿음의 내적 기질인 절제와 인내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절제입니다. (Self Control)

절제는 자신에 대한 것입니다.

자신을 어떤 죄의 유혹 앞에서 절제를 통해서 극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여 한 자 되었지만, 우리 안에는 여전히 죄와 충동, 욕망, 정욕등이 있습니다.

바울은

"땅에 속한 지체의 일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골 3:5) 라고 합니다.

또한 바울은

"내 안에 성령의 원하시는 것과 육체가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For the sinful nature desires what is contrary to the Spirit, and the Spirit what is contrary to the sinful nature. They are in conflict with each other, so that you do not do what you want.(갈5:17)

 

 그는 고린 성도들에게 보낸편지에서 여러 우혹들앞에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훈련'과 '자기절제'를 꾸준히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도 동일하게 가르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건져 주소서" 하고 기도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도만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려고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활기 있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추구하며 살려고 하면 반드시 사단이 우리 안에 있는 땅의 지체 즉 사단의 성품을 가지고 공격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러모로 사람마다 개인의 살아온 환경과 그로 말미암아 주어진 성격과 기질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활력 있는 믿음과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을 통하여 신앙생활을 하려고 마음에 결정합니다. 그러면서 열심을 다합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그 기준이 너무 강하다 보면 은혜로 하기보다 억지가 되거나 마음에 즐거움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접근 할 수 없는 거룩한 사람으로 비추어 질 수 있습니다. 바른 신앙은 나에게는 엄격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용으로 사랑으로 마음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성경은 “온유하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온유한 자의 대표입니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예수님은 많은 반대자들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가 고백한 것 처럼 아주 새벽에 성부하나님과 만나시고 자신에 찾아온 사람들을 환영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를 유혹에 빠지게 하고나 시험을 들게 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자기절제와 훈련으로 ‘아니요!’ 라고 선언하고 조절하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절제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음행과 더러움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인내가 필요 합니다.

이것은 외부적인 환경과 하나님이 우리에게주시는 시련에 대하여 입니다.

이 글을 읽는 흩어져 있는 성도들은 죽음, 핍박, 협박, 먹을 것과 입을 것 제한, 투옥, 이간질, 분열 등의 상황에 우겨 넣어졌습니다. 그들의 믿음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도 인내 할 것을 권고합니다. 말세가 되면 세상 사람들은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게 된다고(딤후3:5) 하면서 이런 사람들을 조심하고 이런 것으로부터 대적하기보다 오래 참고 인내 할 것을 말씀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having a form of godliness but denying its power. Have nothing to do with them.(2 Tim3:5)

“그대는 나의 가르침과 행동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를 따르며”

You, however, know all about my teaching, my way of life, my purpose, faith, patience, love, endurance,( 2 Tim 3:10)

우리는 내가 원하지 않는 어떤 것으로부터 오래 참고 견디시기를 바랍니다.

인내는 '잘 견뎌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소망 가운데 견뎌 내는 것이지 억지로, 불평으로 참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소망 가운데서 하나님의 주실 상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참으며 유익이 없습니다. 인내는 곧 더 나은 약속과 미래를 보면서 참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Hew12:1)

또 우리가 알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을 위해서 때로는 시련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그는 참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예로 주셨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Hew12:2)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Hew12:3)

 

 

우리는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의사람으로 자라가기 위하여 예수님의 참으심을 기억하고 나도 소망중에 견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내하여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내가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이 일들을 명심하고 힘써 행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대가 발전하는 모습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십시오.” 

Be diligent in these matters; give yourself wholly to them, so that everyone may see your progress. 딤전 4:15

이 말씀은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담임하고 있든 디모데에게 쓴 편지입니다. 디모데는 나이가 어렸고 지병도 있었고 여러 이단의 가르침과 경건하지 못한 사란들로 힘이든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디모데를 격려하려고 쓴 편지입니다.

그런데 참 바울은 잔인합니다. 계속 부담스럽게 강요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제가 여러분을 만날 때 마다 하라고만 강조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믿음의 진수입니다. 디모데는 이것을 부담으로 받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한해가 2024년과 많이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환경과 아픔 그리고 외로움을 그대로 가져 왔을 것입니다. 2025년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이 위로 해 주실 것과 채워 주실 것을 소망으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믿음을 갉아 먹는 벌레로부터 한계를 정하고 자기절제를 힘쓰고 여러 가지 시험으로부터 인내 하면서 소망을 가지고 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아리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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