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토대를 굳건하게 1/5/2025 | 김혁 | 2025-01-05 | |||
|
|||||
[성경본문] 베드로후서1:1-3절 개역개정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믿음의 토대를 굳건하게 베드로후서
1:1-3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Simon Peter, a servant and apostle of Jesus Christ, To
those who through the righteousness of our God and Savior Jesus Christ have
received a faith as precious as ours: Grace and peace be yours in abundance
through the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His divine power has given
us everything we need for life and godliness through our knowledge of him who
called us by his own glory and goodness. 무엇이든지 기본이 중요하다지요 건축을 할 때에도 기초가 중요하고,
뿌리가 깊게 내린 나무는 어떤 바람과 폭풍우,
거친 날씨에도 굳게 서 있습니다.
처음은 이리 저리 위태해 보여도 이내 든든하게 그 자리를 지켜가듯,
우리의 신앙도 믿음의 토대가 든든할 때 능히 여유 있게 이겨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보배로운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1절에서 수신자들을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 이라고 합니다.
베드로는 먼저 쓴 글에서 이들을 설명하기를,
이들은 한 지역에 있는 성도들이 아니라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져서 살고 있고,
이들을 '나그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미리 아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해 주셔서,
여러분은 순종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게 된 사람들이고 소개합니다.
(베드로전서1:1-2)
Peter, an apostle of Jesus Christ, To God's elect, strangers in the world,
scattered throughout Pontus, Galatia, Cappadocia, Asia and Bithynia, who have
been chosen according to the foreknowledge of God the Father, through the
sanctifying work of the Spirit, for obedience to Jesus Christ and sprinkling by
his blood: Grace and peace be yours in abundance. 베드로는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는 사도입니다.
그는 많은 어려움과 핍박을 경험 한 자입니다.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듯이 베드로는 동일한 핍박과 고난,
육체적 정신적 영적인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를 원했습니다.
정말로 이들은 여러 가지 외적인 반대,
심지어 음식물과 의복 그 밖의 여러 가지 일들이 그들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육체적 장막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를 전하고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라고 권면합니다.
믿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흔들고 동요하게 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하여 힘을 얻도록 격려하기 위한 서신이 바로 베드로 전 후서입니다.
당시 성도들을 믿음에 굳게 서 있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니 인내하며 믿음위에 서서 있기를 권면하지만,
사람들이 주의 강림하신다는 소식이 어디 있느냐?
라고 말하면서 믿음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도록 흔들었습니다.
외부적인 어려움과 내부적인 공격 그러 다 보니,
낙심이 문제입니다.
이런 성도들에게 너희가 가진 믿음은 보배롭다고 격려합니다. 상황은
2000년 전 성도들과 다르지만 우리 역시 여러 가지 어려움과 현실과 믿음이란 문제로 그어진 선들
... 등으로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이렇듯 세상은 언제나 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우리는 영적인 싸움을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때론 믿음에서 떠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사는 성도들에게 과연 너희는 보배로운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 합니다.
과연 우리 믿음은 보배롭습니까?
Is our faith truly precious? 예수께서 유일한
'의'가 되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보배로운가?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의로우시고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받을 때 우리도 의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돈과 학벌 그리고 세상은 결코 우리의 양심과 마음에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서 우리가 평안을 얻고 영원 히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세상이 먼지와 같이 항상 더러워져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믿음만이 우리의 토대를 굳게 세워주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이시며 그는 오직 한 가지 일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고 그 일은 바로 그 자신이 인간의 죄를 짊어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보배로운 것입니다. 한 지역에 정착 하려 하여 이사 온 한 형제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결혼도 했습니다.
직장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그를 힘들게 한 것은 직장생활 이었습니다.
자신은 최선을 다했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려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러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해보려 했지만 마침 그때가 팬더믹 이후여서 쉽게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그를 견디게 했든 것은 많은 사람이 아니 그때 만난 한 사람의 끊임없는 격려와 믿어줌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형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우리에게 너의 믿음은 정말 보배로 운 것이라고 격려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내가 가진 믿음이 그렇게 쉽게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연기처럼 조그마한 시련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사도들이 가진 믿음과 동일하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의연한 순교자들과의 신앙과도 동일한 것입니다.
여러분 나의 믿음이 보배롭다는 사실을 굳게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의 문제와 우리의 처지에 대하여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면 죄로 가득한 이 세상에 어떻게 대항 할 수 있으며,
수시고 공격하는 사단에 대하여 분명한 자세를 유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공격 앞에서 분명한 믿음으로 그 기초를 굳건히 하지 않으면 세상이 교회를 보면서 어찌 죄를 깨달을 수 있습니까?
언제나 교회가 부흥의 시작이고 완성이었습니다.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교회마저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겨우 지탱하고 있는 난파선이 그대로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너지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베드로는 계속하여 믿음에 확실함을 말합니다. 생명에 속한 모든 것과 경건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보배'입니다. 세상의 모든 가치를 뛰어 넘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믿음과 함께 생명에 속한 모든 것과 경건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먼저 무슨 일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하나님은 누구신지에 대하여 말합니다.
인간이란 본래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입이다.
더러운 옷에 불과 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다시 태어납니다.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습니다.
그리고 근육과 조직 나아가 의욕을 부여 받습니다.
이것을 베드로는 생명에 속한 모든 것과 경건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 나라의 왕이 농장을 경영 하라가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농장을 운영 합니까?
그런데 농장에 가보니 땅도 주고 씨앗도 주고 모든 거름을 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제 사람이 농장에서 열매를 기대 할 수 있듯이 우리의 삶에도 열매들을 기대할 수 있고 그것이 맺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믿음 안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신기하고 신비한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에게
9가지의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갈다디아서
5:22-23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같은 것을 막거나 금지할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왕' 이십니다. 그분은 보배로운 믿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자들에게,
매일 최선을 다하여 믿음으로 살며 땀을 흘리고 하루의 여정을 다하고 집에 들어 올 때 그 분은 밥상을 다 차려 놓고
'먹어라'고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무것도 주지 않고 열매를 기대하는 ‘악덕 주’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차려 놓고 다 주신 분이십니다.
시편기자는 먹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절을 지나면서 때로는 불평하고 감사의 시간을 놓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고 이길 수 있는 힘도 주시고 극복 할 수 있는 환경도 주셨습니다.
시험을 주시되 감당 할 수 있는 힘도 주시고,
피할 길도 내십니다. 인생이 가장 행복한 순간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기이한 힘을 내가 경험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주었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 농장주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고 모든 것을 가능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혹 어려울 때 주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늘에 속한 것이고 기이한 것이고 보배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의 관한 모든 것을 주셨기에 어렵고 고단한 인생길을 든든하게 걸어 갈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믿음의 토대를 굳게 잡고
2025년이 가치 있는 소망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