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9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 되시니 (68)

하나님은 어디서나 계시고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초월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친밀하십니다. 창조주 되시고 초월하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시고, 나(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나(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가운데 내재하셔서 우리를 친밀하게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자기 땅에 오매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요 1: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어느 모임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버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더랍니다. 이름과 그가 어떤 분이셨는가에 대한 짧은 한 문장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질문에 바로 답변 할 수 있나요?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실제로 나의아버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소개 할 수 있습니까? 이름은 인격입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이 “나의 하나님 아버지를 소개합니다.”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별지로 하나님의 30가지 이름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름에 대한 설교입니다.

주기도문은 크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간구와 우리에 대한 간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송영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Yours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하나님 나라 간구

(9.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우리에 대한 간구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do not lead us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입니다. 

주기도문을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은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마 6:33절) (양식 죄 용서 악으로부터 보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간구 첫 번째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내용은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Hallowed be Your name. 

A.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에 관심이 많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시고 거룩히 여기심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원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비롯한 피조물이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지 거룩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특히 우리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십니다.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존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And so I will show my greatness and my holiness, and I will make myself known in the sight of many nations. Then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겔 38:23). 

성부는 자신의 보여 주심의 하이라이트는 성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시고 우리와 함께 있게 하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알려지고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심지어 신들 마저도 칭찬을 원합니다.그래서 저주와 축복을 퍼 붓습니다. 마음애 안 들면 가차 없습니다. (그리스신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그가 만드신 피조물과 그의 백성들이 돌리는 ‘칭찬’과 ‘영광’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거룩하여 지십니다. 삼위 하나님의 영광은 동등하고 그들의 위엄도 영원하십니다. 성부 성자성령은 거룩함이란 명예를 받으셔야 마땅합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여 지는 것은 가장 우선적이고 맨 처음입니다.  

이어지는 간구에 앞서 우선적인 것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되고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간구 혹은 주기도문 전체의 간구의 처음이 바로 이름이 거룩하여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과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이름에 먼저입니다. 

이 기도는 십계명과도 일치합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for the LORD will not hold anyone guiltless who misuses his name.(Exdus 20:7) 

1-4계명이 하나님 자신과 관련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제대로 불리기는 원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계명보다 우선적인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의해서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말하고 그 영광을 가로채는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예) 헤롯이 벌레에 먹혀 죽음, 아나니아와 삽비라 등 라고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구별되기를 원하십니다.  

3. ‘거룩’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구별해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자른다’ 의미입니다. 

구약의 성전의 여러 가지 도구들도 따로 구별하고, 부정하게 되는 어떤 것들을 잘라내어서 성결하게 하는 직업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기위해서 세상의 모든 죄로부터 구별하고, 잘라서 끊어 내어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것입니다. 예) 선물은 정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을 때 우리는 영예롭습니다. 아무리 작고 초라해 보여도 가치가 있는것은 그리 화려하지 않습니다. ( 어떤 아주 성공사람이 작은 수첩을 주면서 이거 말마주고 살래? 라고 물었습니다. 작고 초라한 공책 같은 것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한 100불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내가 성공을 이룬 노하우와 여기에 기록한 이름들의 모든 것을 네가 사용 할 수 있어! 라고 말합니다. 물건은 보이는것이 아니라 그 가치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은 그 무엇보다 최고의 가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라고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든 이름보다 높이는 것이며 곧 이것이 예배입니다.  

 

“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레 10:3) Moses then said to Aaron, "This is what the LORD spoke of when he said: " 'Among those who approach me I will show myself holy; in the sight of all the people I will be honored.' " Aaron remained silent.

B.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원리를 넘어선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더 위대하게 보이도록 자랑하고 노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그의 속성과 본질에 있어서 거룩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영화롭게 한다고 해서 원래의 영광보다 더 영광스럽게 하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이 선하시고 위대하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결과와 할렐루야로 관을 씌워 드림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입으로 실제 찬송하며 감사 하는 것입니다.  

“내 혀로 높이 찬송하 였도다"If I had cherished sin in my heart, the Lord would not have listened;(시 66 : 17) 

시편은 실제 노래입니다. 우리는 시와 노래로 찬양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따로 구별해 놓는 것이며 같이 취급하지 않는 결단입니다. 예) 시상식 때 가족 혹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들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높여집니다. 명예를 얻게 됩니다. 

“오직 너회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 이는 너회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뻗전 2 : 9) 

우리는 감사와 찬양을 통해서 거룩하고 순결하고 명예로운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 선포하고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그렇지 못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현재 자주 부르는 노래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교만을 가지고 있습니다.(바리새인의 기도 등) 우리의 마음이 강퍅합니다.(hardness) 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을 보고서도 그분의 능력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 이러라” for they had not understood about the loaves; their hearts were hardened.(막 6:52) 

또한 우리는 감사하는 삶이 익숙지 않습니다.(ingratitude) 그래서 이 기도를 하실 때 우리는 이 말씀으로 기도 할 수 있습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시 51:12)

2. 그러므로 우리는 알고 느끼고 의지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믿고 맡기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명예롭게 한다는 히브리 단어는 '귀히 여긴다는'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는 것이며, 하나님께 나를 드리고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이든 나중이든 우리는 주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예배라고 부릅니다. 

Worship ; worth + ship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나의 가치를 드리는 것입니다. ‘드림’입니다. 우리는 정하진 시간의 공적 예배를 넘어선 나의 삶이 예배가 되도록 애를 쓰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행동의 동기와 결과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고백 합니다. 나의 모든 것은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고 주님을 위하여 있습니다" 무엇에든지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한나가 기도 중에 얻은 아들을 다시 하나님께로 드리고, 아브라함은 아들이삭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여 졌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I swear by myself, declares the LORD, that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I will surely bless you(창 22 : 16, 17)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불명예는 하나님을 더 명예롭게 합니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평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히 11: 26).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가장 가치 있는 것을 포기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장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종종 이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드림을 아까워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이 주시는 마음이 있다면 드리시기를 권합니다. (헌금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함부로 취급당할 때 아픕니다. 

모세는 산 아래에 벌어지는 하나님의 이름의 불명예를 보고 십계명의 돌판을 깨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모세는 화가 나서, 그는 손에 들고 있는 돌 판 두 개를 산 아래로 내던져 깨뜨려 버렸다.” he threw the tablets out of his hands, breaking them to pieces at the foot of the mountain.(출 32: 19)

우리는 그의 진리를 위해 일어섬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합니다.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유 3절). 

예전, 대학교 때의 일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것이 제가 가장 잘 한일 중 하나라 생각 합니다.  

3. 우리를 통하여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여집니다. 

우리는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교회 입구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나리라“ 다니엘 12:3 이것은 예수님을 말씀하지난 이것은 또한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빛나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 복음 들고 산을 넘었든 사란들로 인하여 우리 한국에 복음이 전해졌고 우리가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칭송과 영광을 얻기 원하지만 반면에 하나님의 영광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 된 성도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 위하여 노력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그는 성부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합니다.“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 : 4) 예수님의 이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기를 기대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Anyone who does not believe God has made him out to be a liar, (요일 5 : 10)  

“당신의 이름이 성결 되게 하옵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