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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우리 아버지! 9/1/2024 김혁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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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6:9절 개역개정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제공: 대한성서공회

나의 아버지 우리 아버지 ! 

마 6:9 


마태 Matteaw 6:6-9
누가 Luke 11:2-4
어떤 상황에서(그릇된 기도)
누가/ 언제 /어떻게 
(예수님/ 기도 후/ 제자의 요청) 
길다 (long)
짧다. (short)
산상수훈 
가르치시던 중 

마태는 예수님의 산상 설교 가장 중간에 기도의 교훈을 넣었습니다. 당시 잘못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요한의 제자들도 기도문이 있는데 너희에게는 없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이런 방식으로 기도하라 가르친 것이 주 기도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도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내용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현재 어떤 상황이든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우리의 인생의 모든 것에 대한 간구입니다. 앞의 세 가지는 하나님에 대한 간구이고 뒤의 세 가지는 우리들에게 대한 간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이해하고 잘 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기도문의 처음의 시작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초월성'과 '친근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창조주 되시고 초월하신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가운데 내재하셔서 우리를 친밀하게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자기 땅에 오매“ (요 1:11)
"He came to that which was his own,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요1:14)

우리는 이 짧은 기도에서 중요한 3 가지의 명제를 발견합니다.   

1. 하나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God is in heaven) 

시편 115:3에는 "이는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것을 행하셨나이다" Our God is in heaven; he does whatever pleases him.

유대인들은 세 가지의 하늘을 구분합니다. 우리가 숨 쉬고 새들이 날아다니는 구름 아래의 하늘과, 그 위 해와 달과 별들이 존재하는 천체(天體)로서의 하늘, 그리고 영적 존재인 천사와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이 함께하는 영적 천상 세계(삼층천)로서의 하늘입니다. 유대인이었든 바울은 개인적인 영적 체험을 통해서 셋째하늘 the third heaven(삼층천, 낙원)에 다녀왔다고 합니다.(고후12:1-6) 하나님의 보좌가 계신 곳을 말합니다. 영적이고 신비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말씀 합니다. 
우리는 땅에 있지만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의 보좌를 삼으시고 모든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또한 하늘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시고 초월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은 보여주는 하나님의 몇 가지의 성품이 있습니다.  
  
무소부재 GOD IS EVERYWHERE-OMNIPRESENT)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서나 계시며 시 공간을 초월해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뛰어 넘으시고 품으시는 분이시고 통치 하십니다. 하나님은 무한(無限)하시며 유한(有限)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Heaven is my throne, and the earth is my footstool. (이사야66장1절)"  
시편 90편2절에 "산이 생기기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 이시니이다" Before the mountains were born or you brought forth the earth and the world,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you are God.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Omnipotence (Almighty God)
자신의 뜻인 말씀에 따라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그 결정에 따라서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의 권능은 말씀(Word of God)에 의해 만물을 창조하시고, 자연과 역사를 지배하시고, 모든 인간의 심판자이시며, 모든 능력을 소유하심에서 나타난다.

창세기 18장14절에 "여호와께서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하였으니" 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 
예레미야 32장27절에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니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I am the LORD, the God of all mankind. Is anything too hard for me?

전지 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은 아시는 분이십니다. He is omniscient. 
시편139편 1-4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O LORD, you have searched me and you know me. 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you know it completely, O LORD.

이런 하나님의 성품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하여 가장 깊은 경외심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초월하시는 분이시므로 우리에게는 소망이 됩니다. 초월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으로 우리는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연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will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2nd Chronicles대하 7:1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사 65:24) 
2. 하나님은 '아버지' 이십니다. (God is father)

여러분의 아버지는 어떠하셨습니까? 
 우리를 세상에 있게 하신 분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거듭나게 하셔서, 우리를 자신의 나라의 '아들'로서 입양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실제로 우리 '아버지' 이십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빠' 라는 친근함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할 경우 (이혼, 돌아가심 등) 친밀한 아버지에 대하여 바른 생각을 가지는데 어려움을 가집니다. 마찬가지로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유대인의 기도 중에 하나님은 '아버지'라는 개념보다 '능력'의 하나님에 초점이 맞추어 있습니다. 크시고 근접 할 수 없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근엄하고 야단치시는 크신 아버지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단지 정의의 하나님으로 알고 믿어 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빠라고 친밀하게 부르는 것을 신성모독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고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밀하신 존재가 아니라 전체를 이끌고 나가는 앞을 보고 달리는 지도자 같이 좀처럼 다가가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예) 범신론( pantheism)은 자력 구원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신론(deism)은 ‘알라가 위대하시다’입니다. 위대한 알라가 더 이상 우리에게 내려오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두 가지는 결국 자력으로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여기에는 더 이상 초월절인 신만 있을 뿐입니다.    

당시 외식하고 중언부언 하는 자들이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이심을 알았다면 그들의 기도는 달랐을 것입니다.  
사 63: 16절은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으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But you are our Father, though Abraham does not know us or Israel acknowledge us; you, O LORD, are our Father, our Redeemer from of old is your name.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이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눅 11:13) 

우리가 기도를 시작 하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라고 기도한다고 친밀하신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하십니까? 우리가 방탕한 생활을 통해 아버지를 슬프게 하고 있는 자녀가 아버지를 '아빠'라고 제대로 부를 수 있겠습니까? 이 기도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과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지 않고는 진실 되게 하나님 아버지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결코 다시는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인정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마음으로 내적인 확신에 거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는 것 보다 더 중요 한 것은 성령의 확신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For you did not receive a spirit that makes you a slave again to fear, but you received the Spirit of sonship. And by him we cry, "Abba, Father." 롬 8:15

또한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모든 약속들을 성취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참으로 부를 수 없습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 아빠라는 사실은 그분의 모든 부요함의 내가 상속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코 모자람이 없는 하나님의 부요를 내가 끌어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도는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끌어 쓰고자 하는 행위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곳에만 계시고 내려오시지 않으면 우리에게 구원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초월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와서 아빠가 되어 주셔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난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 '우리 아버지여’ 라고 합니다. 우리의 골방은 개인적인 방입니다. 이곳에서 나의 하나님 하고 부르면 훨씬 더 친근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골방에서 나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한 평 남짓한 방이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한 그 방만큼 넓은 방은 없습니다. 
한 없이 친근하고 부우하신 하나님과 세상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나의 좁은 가슴은 모든 것을 담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예수님이 맡 아들 되시고 우리는 그 다음의 아들이 됩니다. 예수님의 죄명은 자신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입니다. '신성 모독'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점점 인격적으로 자라서 성숙한 아들로서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동체가 같이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예수님도 예배를 드리기 전 "형제와 화해하고 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더 나아가 바울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 하라고 합니다. 구약에서도 이렇게 가르칩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Also, seek the peace and prosperity of the city to which I have carried you into exile. Pray to the LORD for it, because if it prospers, you too will prosper."(렘 29:7).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면 거의 대다수가 가족입니다. 아주 정답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대답이 조금 달라야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나의 아빠로 부르고, 다른 사람들 역시 아빠로 부르는 것을 함께 기뻐하고 좋아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아버지이십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다른 생명도 사람들도 경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은 복을 받습니다. 예) 기독교 정신을 가진 나라들과 세상 신을 섬기는 나라들을 비교해 봅시다. 교회는 공동체적입니다. 예배와 기도는 내가 하나님께 드리지만 복은 모두가 받습니다. 

우리가 기도 할 때 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고 처음을 여십시오. 아버지의 자리를 다른 어떤 것에 빼앗기지 맙시다. 세상은 우리를 속입니다. 사단은 우리는 시험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복이 있다고 속삭입니다. 

오늘날처럼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는 물질 사상 자녀등에서 '왕'의 자리를 하나님께로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초월하신 하나님이 우리 곁으로 오셔서 우리와 호흡하십니다. 이번 주도 하나님과 기도로 호흡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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