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경험하고 보내며 2/23/25 | 김 혁 | 2025-0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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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경험하고 보내며
2월의 끝자락에서 아침을 시작하며 예배당 앞자리에서 조용히 주님과 마주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은 겨자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되고 누룩이 그 가루를 부풀리게 하듯 하나님의 나라가 나도 알지 못한 채 나의 삶 속에 그린빌 은혜교회에 스며들어서 풍성하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가슴이 부풉니다.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나눈 성도들과 학생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루의 은혜’라는 찬송입니다. “살아내기에 힘겨운 하루 감당하기에 버거운 하루” 라고 시작하는 가사는 2025년을 시작할때 올 한해는 평온 하고 아무 일 없으면 했던 기도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일들이 있었던
1,2월이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흘러나오는 “하루의 은혜”라는 찬송의 가사입니다.
“삶에 힘겨워 여전히 힘겨워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 만 의지합니다. 살아가기에 두려운 하루,
순종하기에 무거운 하루, 나의 힘 다해 정성을 다해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 만 바라봅니다.”
2025년을 맞이하면서 다짐 했든 그 다짐을 저의 마음 깊은 곳에서 다시금 고백합니다.
“주만 바라봅니다!” 오늘까지 살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시편 23편의 고백처럼 하루의 마지막을 하나님이 위로하시는 밥상을 받고 원수들의 목전에서 나를 회복 하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느낍니다.
이 노래의 마지막 가사를 고백 하게 됩니다.
“하루의 은혜가 내 삶에 임하여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되어 하나님의 사랑 드러나게 하소서”
모든 생명이 다시 일어나는
3월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각자에게 주어져 책임을 져야 할 삶의 무게를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며,
그 가운데 매일의 은혜를 경험하며 다시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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