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의 소그룹 (1) 2/2/2025 | 김 혁 | 2025-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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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의 소그룹 (1)
그 동안 잠시 쉬었던 소그룹을 다시 시작합니다.
두 가지 형태의 소그룹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강의하고 대다수는 그 강의를 듣는 소그룹,
반면에 인도자는 질문을 던져 놓고 대 다수가 그 주제를 놓고 열심히 이야기 하고 하나의 결론을 만들어 내는 소그룹입니다.
그리고 토론을 하고 결론을 만들어지는 소그룹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토론하여 결론을 만들어내지만 그것이 지식을 얻는 데에 그치는 것과 그 토론의 결과가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적용식의 소그룹'입니다.
우리 교회가 바라는 소그룹은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소그룹’이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를 염두에 두면 더욱 효과적이고 유익하고 건강한 소그룹을 만들어 가는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1. 재미가 있고,
하고 싶어 하는 자발적인 모임은 소그룹에 동력을 줍니다.
이것은 학생이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하느냐 억지로 하느냐에 따라서 학습의 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소그룹에 흥미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다음 주는 어떤 마음 열기의 질문이 있을까? 전번에 나누었든 좋아하는 음식이나 간식을 기억하고 그것을 준비해서 가져간다거나, 나누었든 기도의 내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관심으로 가지고 다음의 모임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The Adult Learning 이란 책에서 다음과 같은 성인 들의 특징을 말했습니다.
자신이 흥미를 느끼고 자신에게 필요 하다고 생각 될 때 배우려고 한다. 자신의 삶과 관계가 있는 것을 배우려고 한다. 스스로 경험하는 것을 통해 가장 잘 배운다. 강의보다 나눔과 토론을 통해 잘 배운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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