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 김혁 | 2024-0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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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히 미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미 왔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으로 완성되어집니다. 이것을 이미(Already)와 아직(Not Yet)으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1단계는 이미(Already)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처음오심)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사단은 패배 하였으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Not Yet)입니다. 아직 예수님이 다시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다시 오심)으로 사단은 완전히 정복되고 하나님의 주권은 영원토록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때에는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는 사단과 죄와 죽음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부 성자 성령의 다스림으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이 두 단계의 사이는 우리는 교회시대라고 부릅니다. 이미(Already) 와 아직(Not Yet) 사이의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처음오심으로 사단에게 치명타를 입혔지만, 사단과 죽음과 죄는 여전히 강렬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패배한 적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3:15)
우리가 때로는 죽을 만큼 힘들어도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격려시고 세우셔서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서 평안으로 넉넉히 살아가도록 하십니다. 교회시대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면서 재림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경험하는 시대입니다. 교회시대는 치명타를 입은 사단이 이미 패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시기이고 예수님의 재림으로 사단과 죄와 죽음으로부터 완전히 해방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옵소서”의 기도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잘 받아 살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면서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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