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외쳐야 할 때! 스가랴 9:9, 누가복음19:28-40 (4/13/25) | 김 혁 | 2025-04-22 | |||
|
|||||
[성경본문] 스가랴9:9절 개역개정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 [성경본문] 누가복음19:28-40절 개역개정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지금은 외쳐야 할 때! 스가랴 9:9, 누가복음19:28-40
예수님은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다." (40)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삶에서 어떻게 외쳐야 할 까요?
1.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는 일입니다. 나귀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오시기전 약500년,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스가랴는 70년의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이다. 이전의 영광이 돌아 올 것이다”라고 격려합니다. 이때 예언한 말씀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입니다.(슥9:9) 예수님의 오심부터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 하신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우연히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모든 일을 왜곡하고 십자가의 사건을 축소하고 바꾸어서 믿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 것은 이것은 역사적으로 일어 일어났고,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구원자가 없습니다. 이 말씀에 확신을 가지십시오. 2. 말씀을 이루려는 열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귀새끼를 타신 것이 자신을 위한 예언임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아시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에 나귀새끼를 가지고 오라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열심을 가지시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루어 가신 것입니다. 나귀새끼의 주인도 성경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나귀의 주인은 서로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가 쓰시겠다.”는 말 한 마디에 순순히 그의 재산 1호인 ‘나귀’와 ‘새끼’를 내어줍니다. 성령님은 나귀의 주인에게 지혜를 주셨고 “내가 이때를 위함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대로 의심 없이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런 믿음의 열심이 필요합니다. 믿음에 힘을 내십시오. 정적인 믿음이 아니라 동적인 믿음을 보이십시오. 베드로는 “믿음에 덕을 추가하라고”고 합니다. 믿음에 활력을 열심히 불어넣으시기를 바랍니다. 3. 지금은 외쳐야 할 때입니다. 복음에 보면,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언제나 사단이 함께 합니다. 예수님이 사역하는 동안에는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반대편에서 사사건건 방해합니다. 심지어 죽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말합니다. “아 시끄럽다. 듣기 싫다. 예수여, 이들을 조용하게 해 달라고”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더 크게 외칩니다. 호산나는 “우리를 구원 하소서, 당신은 구원자이십니다. 메시아이십니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왕 이십니다” 또한 천사가 알려준 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당신은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위에는 평화입니다.”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는 침묵하는 것으로 이루는 것 아니라 표현하고 외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란다는 것은 말씀을 나의 말과 행동에서 적용 할 때 이루어집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성도가 성도답지 못하면, 도리어 세상이 외치고 우리를 부끄럽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 되게 예배하고, 사랑으로 섬기고,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예수 믿는 성도로서 자랑스럽게 말하고 담대히 외치는 것은 우리의 마땅한 일입니다.
이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