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님
- 김혁 2025.12.12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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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 : 1 - 17 | 개역개정
-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 이신 예수님
마 1:1-17
예수님의 계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 계보는 다윗과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가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유대인 독자에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날 그린빌 은혜교회에 말씀하고 있다.
‘계보’는 ‘시작’ ‘기원’ ‘족보’를 의미하고 헬라어로는 ‘비블로스 게네세오스’이다.
히브리어로는 족보를 ‘톨레도트’이다. 이것도 시작의 의미이다. 그래서 우리는 창세기를 Genesis라고 부른다.
특이한 것은 구약과 신약의 시작의 단어가 같다는 것이다.
창세기는 세상의 시작을 말하고 마태복음의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말한다.
일반적인 계보(성경의 계보)는 조상의 이름이 먼저 나오지만 마태복음의 계보는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가 먼저 나온다. 이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조상이 아니라 예수님의 그들의 조상이 된다는 것이다.
1절에서 마태는 선언한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The record of the genealogy of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예수’ 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혹은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시다.
‘그리스도’ 는 히브리어로 ‘메시아’이다. 이것의 의미는 ‘기름 부은 자’이다. 구약에서는 '왕'과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가 기름부음을 받는다.
이것은 종합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으로서 왕과 선지자 제사장의 사역을 수행하시는 분이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태는 ‘예수를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먼저 말한다.
다윗의 후손은 다윗의 왕권을 회복하고 장차 영원한 메시아의 나라를 이루실 분이시다.
아브라함의 후손은 유대인들을 위한 메시아를 넘어서 온 인류를 위하여 오시는 메시아이심을 강조한다.
창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세 가지의 약속을 우리는 기억 한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2-3
And I will make you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And make your name great; And so you shall be a blessing; And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the one who curses you I will curse And in you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will be blessed."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22:18
"In your seed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because you have obeyed My voice."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It is you who are the sons of the prophets and of the covenant which God made with your fathers, saying to Abraham, 'AND IN YOUR SEED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행3:25
이런 본문들은 하나님의 마음이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 세상에 오고 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시는 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영적인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성도들이 진정한 약속의 자녀들이다.
족보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1:17절은 이렇게 기록한다.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So all the generations from Abraham to David are fourteen generations; from David to the deportation to Babylon, fourteen generations; and from the deportation to Babylon to the Messiah, fourteen generations.
족보는 세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마다 14대를 소개한다. 우리가 여기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예수님의 사역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여서 쓴 역사적 기록이다. 기록하는 사람들은 독자들을 위해서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기록한다. 하나님은 신적인 능력으로 성경을 쓰고 우리에게 줄 수 있지만 . 성령의 감동으로 사람들을 전 인격을 사용하셔서 능동적으로 말씀을 기록하셨다.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 (1-6)
대개 사람들은 자신들의 족보가 유일하기를 원하고, 족보에 가장 훌륭하고 도덕적으로 완전함을 넣으려 한다. 그러나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에 네 명의 여인을 넣어 주었다. ‘다말’, ‘라합’ ,룻‘,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이다. 이들은 비 정상적인 결혼을 한 사람들이다.
다말은 가나안 사람이고 그는 시아버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라합은 여리고 출신이고 기생이다.
룻은 모압 여인 이었다.
위 세 사람은 이름만으로 보면 이방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마태는 우리에게 익숙한 ‘밧세바’라는 이름을 말하지 않고 ‘우리아의 아내’라고 말하는 것은 그가 이방여인임을 말하고 있다.
예수님의 계보에 의도적으로 4명의 여인들을 기록한 것은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 즉 이방인 죄인 여인까지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그리고 예수님은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오신분임을 강조한다.
다윗에서 요시아까지(6-11)
이스라엘이 위기를 처할 때이다. 선한 왕 악한 왕이 있지만 끊어질 위기에도 하나님은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고 메시아의 소망을 이어가셨다는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그 열심과 약속의 신실함을 보여 주신다. 그 언약의 신실함이 예수그리스도를 오게 하셨다는 것을 마태는 열심히 강조한다.
여고냐에서 예수님까지 (12-16)
이스라엘이 회복된 시기이다. 하나님은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심으로 메시아의 계보를 이어가신다. 그리고 마태는
16절에서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다고 소개한다.
아버지가 요셉이다. 그러면 “요셉에게서”라고 소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태는 “마리아에게서”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의 오심이 요셉의 씨가 아니라 신적인 기원을 강조한다.
마리아에게서 자연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에 위한 초자연적인 행위임으로 드러내려 한다.
이런 것들을 종합하여 다음 세 가지고 교훈을 나눈다.
1.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시다.
족보에 기록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들은 의미 없는 이름들이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묘지에 가보면 비석에 이름이 있고 연도가 있고 그 비석에 업적이나 삶에 대해서 기록한 것은 그들이 이 땅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증명 해준다.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 땅에서 메시아로 이어지는 것을 가능하게 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들을 ‘징검다리’로 사용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삶에 발을 디디고 그의 신앙의 생활에 참여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고, 영원하시고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예배 하였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이 되기를 갈망하자
그냥 왔다가 가는 존재로서 대강 살려 하지 말자
그린빌에서 나의 삶에 대해서 누군가는 기억 할 것이다.
그가 말하기를 “그 사람을 통해서 나는 하나님을 배웠고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신앙의 사람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살아계시고 약속을 잘 지키시는 하나님을 영원히 예배하고 살기를 바란다.
2.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신다.
족보에 4명의 이방 여인들 뿐 아니라, 선한 왕 악한 왕이 있다. 족보에 유명한 사람만을 기록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 족보가 문제가 있는가? 과연 하나님이 잘못되었다 할 수 있는가? 조상들의 실수나 잘못을 숨기지 않고 전달하는 족보가 진짜 족보가 아닌가? 예) 진품 명품에 한 오래된 족보를 가지고 나왔는데 밝혀진 것은 그것이 노예 족보였다. 그런데 그 족보의 주인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러워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시지 않지만 회개하면 눈 찔끔 감으시고 죄가 없다 하시고 나는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이것이 은혜이지 않는가!
히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AND THEIR SINS AND THEIR LAWLESS DEEDS I WILL REMEMBER NO MORE."
소위 ‘죄인 기록 시스템’은 언제나 우리가 죄인임을 죽을 때까지 상기 시켜주지만 우리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죄 없다! 하신 것이다.
“예수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롬8:1)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the old things passed away; behold, new things have come.
(고후5:17)
우리는 이 은혜에 정말 감사하면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을 즐기면서 살기를 바란다.
3. 우리다 기록하는 ‘사관’이다.
우리가 마태이고 마가이고 누가이고 요한이고 바울이다. 베드로이고 야고보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님이 내게 하신 일이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되었고 나의 삶이 어떤 영광가운데 있고 죽음 이후 어떤 영광에 참여 할 것인지를 기록 하고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잘 기록하는 사람이 되자
궁극적으로 이것은 가정을 통해서 이런 유산이 전수되어야한다. 육적인 자녀들과 영적인 자녀들을 통한 전수이다. 세상에서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가치임을 전수해주는 부모가 되자. 영적인 부모가 되자
예수님이 12월 오셨는가? 아닌가? 진짜 생일을 논하는 노력은 사실 무의미 하다. 왜냐하면 그분이 실제로 이 땅에서 오셨기 때문이다. 그는 세상에 성육신 하셨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하늘의모든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서 육신으로 진짜 사람이 되셨다.
예수님은 조작되거나 미화되어 꾸며지거나 과장되시지 않았다. 역사적 사실이다.
그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리아의 몸을 빌렸다. 그분은 그냥 막 오시지 않고 구약의 모든 사람들을 징검다리고 오신 하나님의 이들이시다. 그분은 예언 되고 약속되어진 메시아로서 오신 것이다.
16절의 말씀이 당당하게 증거한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Jacob was the father of Joseph the husband of Mary, by whom Jesus was born, who is called the Messiah.
우리는 이 예수님을 세상에서 존귀한 사람이 되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믿음의 유산을 제대로 전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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